ABKO K3 LED 그린 “내 키보드 위에 반딧불이 날아다닌다”

안녕하세요? 다나와 [앱코ABKO, 봄 빛을 머금은 퓨어 그린~ K3 LED 그린 키보드 써보자 이벤트!]

에 당첨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앱코ABKO의 K3 LED 그린 키보드를 보니 역시 키보드는 인테리어와 편리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PC주변기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K3 LED 그린 키보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드테스트 신청을 했는데 ‘덜컥’ 걸려버렸네요.

 

포장이 아주 빵빵하게 잘돼서 왔습니다. 뜯는데 고생 좀 했어요.

본 상자가 나왔습니다. 박스의 모델은 블루LED군요.

위에는 1년 무상보증에 관한 설명과 제품의 특징이 간단히 나와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A/S에 관한 정보와 제품의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비닐에 담겨있는 ABKO K3 LED 그린의 모습이 보입니다. 본 상품 아래에 Fn키 조합 설명서 한장이 함께 있습니다.

상품의 표면은 세련된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단점이라면 먼지와 지문에 약하다는 점인데 청소를 자주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키보드 키스킨이 준비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럼 디자인의 장점이 죽겠죠...ㅠㅠ

키보드에 기본적으로 각이 잡혀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높이조절 다리로 올릴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방금 보신 높이조절 다리와 큼직한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있습니다.

먼저 기존에 제가 쓰던 ‘로지텍 NewTouch Keyboard 100 화이트’의 분위기와 ‘ABKO K3 LED 그린’의 분위기 차이. 모니터의 컬러(블랙 하이글로시)와 일치하면서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단 이미지 샷입니다. 비슷한 앵글에서 잡는다고 했는데 잘 표현이 됐을지 ^^a

블랙 키보드에 그린LED가 들어오면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낮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특히, 어두울 때는 녹색빛이 마치 반딧불이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키보드의 그린LED는 오른쪽 위의 버튼으로 on/off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단점(?)이라면 일반 키보드처럼 자판에 프린팅 된 상태가 아니라 LED가 들어오지 않을 시

문자가 약간 어두워 보입니다.

 

외형에 관해서 보셨으니 이젠 키보드의 성능(?)을 보여드려야 하는데요.

키보드는 실제로 자신이 체감을 못하면 말로는 표현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약간이나마 느끼실 수 있도록 동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설치가 되고...

ABKO K3 LED 그린은 멤브레인 방식입니다. 단가절감이 좋은 보급형에 쓰이는 기술이죠.

그런데 제가 기존에 쓰던 ‘로지텍 NewTouch Keyboard 100 화이트’의 키감과 비교하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같은 멤브레인 방식인데 차이가 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ASUS Eee PC 1005HA’와 연결해 봤습니다.

USB슬롯에 꽂기만 해도 인식이 잘 되고 타자도 잘 쳐지는군요 ^^

 

ABKO K3 LED 그린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키보드 같습니다.

올 여름밤 아름다운 반딧불이 PC(?) 앞으로 초대합니다.(???) ^^;